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작동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RSK Network가 비트코인(BTC)에 잠겨진 Lightning Network(LN)의 총가치를 넘어서며 1,445 BTC 를 기록했다. 이 최근 이벤트는 2020년을 정의했으며 올해에도 그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분산형 금융(DeFi) 분야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나타내는 또 다른 신호이다.
RSK Smart Contracts 플랫폼은 4월에 거래 수 259,000개 이상, 활동 계정 50,000개, 그리고 최고 기록인 72% 해시 파워를 기록한 바 있다. RSK DeFi 생태계 내의 솔루션과 통합량은 지난 몇 달 동안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해 왔다.
RIF(RSK 인프라 프레임워크) 경제의 기반은 RSK와 비트코인이기에, 이러한 성과는 RIF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사용자는 RIF의 오픈된 분산형 인프라 프로토콜로 통합된 환경에서 더 빠르고, 쉽고, 확장 가능한 분산형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RSK에 잠겨진 BTC 가치의 급등은 RIF 경제 성장 가속화를 향한 길을 주도한다.
Pomp 투자 Sovryn, RSK의 DeFi 채택 촉진
사용자의 관심과 RSK의 TVL을 주도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안토니 “폼프” 폼플리아노가 투자한, 비트코인 기반 분산형 거래 및 대출 플랫폼 Sovryn의 성공적인 런칭이다. Sovryn. Sovryn(SOV) 거래는 4월 13일, Sovryn이 파트너 재단과 9백만 달러의 투자 계약을 맺은 날부터 시작되었다.
RSK에 구축된 Sovryn은 고유의 비구금형 BTC 거래 및 대출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최대 5배까지의 담보로 장기 또는 단기 거래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로써 BTC, USDT, 그리고 Dollar on Chain(DOC)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는 자기 자산을 빌려주고 이자를 벌 수 있게 된다. 또 자동화된 투자 전문 기관을 포함하는 Sovryn 분산형 거래소를 이용해 BTC, USDT 및 DOC 간의 저렴하고 슬리피지 위험이 낮은 스왑을 활용할 수 있다.
“고유의 비구금형 BTC 거래와 대출을 제공하는 Sovryn의 런칭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구축된 DeFi 프로젝트의 중요한 발전을 나타내는 사건입니다. 이는 RSK Blockchain의 놀라운 성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DeFi 공간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음을 증명해 온 플랫폼의 미래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Sovryn의 공동 창립자인 에단 야고는 이에 다음과 같이 코멘트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경제 전체의 중심입니다. 레이어 2의 혁신은 그 영향력을 계속해서 넓혀 나갈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트코인 레이어 2라고 하면 Lightning Network를 떠올립니다. 사이드체인은 Lightning을 강력하게 보완하며 사용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RSK 블록체인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비트코인의 해시 파워에 힘입은, 병합 채굴을 통한 즉각적인 결제와 더 높은 확장성을 실현하며 비트코인 생태계에 가치와 기능을 추가합니다.
해당 네트워크는 분산형을 유지하며 초당 최대 100개의 거래로 확장될 수 있으며, 확률 검증, 사기 탐지 등을 이용해 저장 공간과 대역폭을 줄인다.
RSK 인프라 프레임워크(RIF)는 통합된 환경에서 더 빠르고, 쉽고, 확장 가능한 분산형 응용 프로그램(dApps)의 개발을 가능하게 해 비트코인과 RSK의 대중 채택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개방형 및 분산형 인프라 프로토콜의 모임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sk.co를 참고하기 바란다.
Sovryn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에서 비트코인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비트코인 네이티브 금융 운영 체제로, 다음과 같은 장점을 자랑한다.
- 비트코인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 중앙 집중형 체제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 재정적 프라이버시와 자주성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Sovryn 프로토콜은 차세대 DeFi를 위한, 레이어 2 기술을 사용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시대에서는 다음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자동거래 솔루션 기업 ‘코봇랩스’ 왕건일 대표
주식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의 90% 이상은 알고리즘을 사용한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실행된다. 코봇랩스는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자동거래 비중이 급격하게 상승 할것이라 전망하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자동거래 봇 플랫폼을 개발했다. 2015년 빗썸에 합류해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시장의 성장을 지켜보았던 왕건일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를 바탕으로 코봇랩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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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자동거래 플랫폼 코봇(KBOT)
코봇(KBOT) 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세계 누구나 암호화폐 자동거래 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왕건일 대표는 “일반 투자자도 암호화폐 자동거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거래소에 접속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자동거래에 적합한 UI/UX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오랫동안 IT 업계에 몸담아왔으며 2015년 빗썸의 기획이사로 근무한 왕 대표는 코봇랩스의 경쟁력에 대해 “자동거래와 관련된 원천 기술을 직접 개발한 것이 근본적인 힘”이라 강조했다. 원천기술은 치열한 경쟁속에서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좋은 상품을 꾸준히 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코봇랩스는 자동거래 기술과 왕 대표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암호화폐 거래소와 잇달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봇을 통한 거래 대금도 상당하다. “한창 비트코인 열풍이 불던 2017년에는 코봇을 통해 거래된 자산규모가 300억 원이 넘었고, 거래량은 수 천억원에 달했다”면서 “2018년 중반까지 유지되었다”고 밝혔다.
왕 대표는 자동거래 솔루션인 코봇에 대해 “자동거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적합한 형태의 서비스가 없었다”면서 “일부 기업들이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봇도 있지만 이용료가 비싸거나 수익률에 대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불안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코봇은 “수년간의 실적이 공개되어 있고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봇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사용료와 수수료는 코봇(KBOT) 스마트계약으로 자동결제 되는데, 이런 토큰결제 시스템 도입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국내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본 리테일 시장, 미국 기관투자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연구도 미국의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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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기획이사로 활약하며 거래소와 투자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파악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를 다루는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거래소를 런칭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코봇랩스는 거래소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확장해왔다. “빗썸을 비롯해 여러 대형 거래소에서 일하면서 자연스레 거래소가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 왕 대표는 코봇랩스가 바로 그 부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어느 덧 7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베이스도 상당하다. 거래내역과 거래량, 시세, 주요 거래소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 뿐만 아니라, 이를 독자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후발주자와의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세흐름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 “코봇 트렌드”와 시세반등 구간을 찾아주는 “코봇 시그널”이 대표적인 예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활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점도 파악할 수 있었다.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는 암호화폐 시장에 가장 적합한 거래방식은 수동거래가 아닌 자동거래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자동거래 관련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제공해왔다. “암호화폐 시장은 가격변동성이 높고, 늘 대중이 예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 간다”는 왕 대표는 “모든 자동거래가 성공적이라 할 수 없지만, 정확하게 설계된 알고리즘은 작은 수익을 축적해나가곤 한다”고 밝혔다. 향후 코봇랩스의 목표에 대해 “현재 VIP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자동거래 시스템을 일반인에게도 확장·제공하고자 한다”며 “좋은 봇을 만들면 프라이빗에게 소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암호화폐 자동거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분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
왕 대표는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건강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다 보니 제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왕 대표가 생각하는 제도란 블록체인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일이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기업들이 기술을 잘못 이해해 오용하는 경우가 두루 있는데, 법과 제도마련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희망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 코봇랩스 임영진 CTO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업에 접목시키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임 CTO는“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카드, 송금 수수료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시장에 진출할때 결제수단과 방법이 다른 경우 은행계좌를 개설하거나 법인을 세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를 사용하는 기업은 해외에 진출 하더라도 위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비용 절감, 합리적인 가격책정이 가능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신형관 감사는 “코봇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연구하고, 이를 사업에 적절하게 적용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체인파트너스 "개인들도 글로벌 암호화폐 OTC 거래 참여 가능케 할 것"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
블록체인 기업 체인파트너스가 다음주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주식 청약 시작을 앞두고 3월31일 블록체인 전문 유튜브 채널 ‘코인사이트(CoinSight)에서 온라인IR(투자설명회)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는 왜 신규 사업 ‘체인저’에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집중하게 됐는지, 크라우드 펀딩에 나서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에 발표의 초점을 맞췄다.
체인파트너스에 따르면 체인저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 비교 기능이 탑재된 100% 자동화된 장외거래(OTC) 플랫폼으로, 현재 장외거래 시장의 문제점인 ‘유동성 부족’해결을 목표로 두고 있다. 체인파트너스는 체인저를 통해 고객이 거래를 원할 때 전세계 OTC 데스크들로부터 가격을 받아와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다. OTC 거래의 큰 장애물이었던 최소 거래 금액을 없애 개인도 OTC 시장의 유리한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점도 부각했다.
표철민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서 가상자산 OTC시장이 과거 ‘외환 시장’의 발전과 유사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90년대 외환 시장은 개인들 참여가 불가능 했으나,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서 개인들이 외환시장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체인저’도 가상자산 OTC 거래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체인파트너스는 지난 2017년부터 OTC 사업 시작해왔고 글로벌 OTC회사들과 거래해온 경험도 쌓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최근 통과된 특금법 개정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나가는 것과 마케팅에 사용할 예정이다. 체인파트너스는 "그동안 유치한 투자금 대부분을 제품 개발, R&D에 사용했다. 덕분에 가상자산(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에 필요한 거래소, 지갑 등을 보유하게 된 만큼, 향후에는 대규모 예산을 빠르게 소진시킬만한 요소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하는 것은 가상자산(크립토)에 대한 경험이 있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체인파트너스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개진하려는 사업에 대해 공감을 얻고, 단순한 자금조달이 아닌 향후 ‘체인저’의 우군이 되어줄 주주들을 모집하고 싶어서"라고 덧붙였다.
체인파트너스는 크라우디에서 오는 4월 8일,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주식 청약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크라우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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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킬러 콘텐츠? 곧 보게될 것".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
"메타버스 시장에 킬러 콘텐츠가 없다는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봐요. 지금까진 '맛보기' 정도만 있었을 뿐이죠. 더 샌드박스도 한국에 아직 선보이지 못한 게 많습니다. 하지만 대형 파트너사들과 오랫동안 합작한 결과물들이 이제 곧 공개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시대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길 기대해요." 올해 6월 더 샌드박스 한국 법인의 첫 수장으로 임명된 이승희 대표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사업총괄 시절과 업무는 비슷하지만 대표로서 주도적인 성과 창출에 대한 책임감, 이와 더불어 그간 준비한 사업들과 회사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임무도 어깨를 무겁게 한다. 특히 더 샌드박스는 '로블록스'와 함께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플랫폼 중 하나다. 여느 서비스보다 프로젝트에 실리는 업계와 유저들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터뷰 중 그의 표정과 말투는 시종일관 밝고 자신에 차 있었다. 오히려 "리스크(위험)는 곧 기회"라 말하는 이 대표. 12일 서울 서초구 더 샌드박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이 대표를 만나 더 샌드박스와 '이승희 호'의 미래, 또 그가 전망하는 메타버스 시장의 미래 등을 들어봤다. 게임 업계 팔방미인, 메타버스에 빠진 이유 이 대표는 18년 경력의 게임·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다. 국내 게임 포털 ‘피망’ 운영사인 네오위즈 해외사업 매니저를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사업팀, 엔픽셀의 ‘그랑사가’ 마케팅팀을 거쳤다. ‘로스트아크’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와 소셜 카지노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의 사업 개발 업무,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로 편입된 ‘웨이투빗’의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 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런 그가 메타버스에 빠져든 이유는 기존 게임 업계에서 느낀 한계가 메타버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기존의 게임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뒤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알릴지 고민하는 수준이었다. 반면 우리가 그리는 메타버스는 사용자 창작 콘텐츠 중심이다. 그들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도록 창작욕을 북돋아 주고, 더 좋은 보상과 제작 도구를 제공해주는 역할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기업 간 협업에서도 메타버스는 게임을 넘어 보다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에 적합하단 설명이다. 이 대표는 "과거 모 게임과 치킨 브랜드 N사의 콜라보 사업을 담당했는데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그때는 게임 안에 N사의 IP(지식재산권)를 부분적으로 녹이고, N사 치킨을 주문하면 게임 쿠폰을 주는 식의 마케팅 중심 협업을 넘기 어려웠다"며 "더 샌드박스와 같은 메타버스에서는 아예 특정 브랜드를 갖고 게임을 만들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가 하나의 독립된 콘텐츠가 되고, 더 많은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라고 설명했다. 참여형 메타버스의 정석, 더 샌드박스 이 같은 일들은 어떻게 가능할까? 더 샌드박스의 모토는 '유저가 만들고, 소유하고, 플레이하는 가상현실의 세계'다. 이를 위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요소를 중심으로 설계됐고 유저에게는 강력한 성능의 콘텐츠 제작 도구가 주어진다. NFT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인프라에서 발행되는 일종의 '디지털 증서'인데, 기본적으로 각 NFT는 동일한 값을 가질 수 없어 유일성이 보장된다. 또 탈중앙화 블록체인의 특성상 소유권은 기업이 아닌 각 사용자별로 귀속된다. 이 소유권은 암호화폐(가상자산)을 통한 거래도 가능해 일부 NFT 콘텐츠는 적잖은 경제적 가치를 갖기도 한다. 더 샌드박스는 가상세계를 구성하는 부동산을 각각의 NFT화된 '랜드(LAND)'로 구성해 사용자에게 분양하고, 사용자는 그 위에 다시 NFT로 만들어진 다양한 디지털 재화를 채워 자신만의 가상공간을 만들 수 있다. 더 샌드박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온갖 아이템도 다 사용자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 더 샌드박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임을 강조할 수 있는 이유다. 아직 정식 서비스 전인 '알파' 단계지만 더 샌드박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높다. 지난해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알파 시즌 1을 선보였고 현재 약 300만명의 글로벌 가입자를 확보했다 올해 3월 진행된 시즌2에서는 미국 힙합계의 전설 '스눕독'의 메타버스인 스눕버스(Snoopverse)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눕독의 짜릿함’, 홍콩의 유명 부두를 둘러보며 시간 여행을 하는 '홍콩 스타 페리 부두(Hong Kong’s Star Ferry Pier)' 등이 추가되며 호응을 얻었다. 메타버스는 아직 기회의 땅 다만 더 샌드박스의 기반이 되는 메타버스나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시장은 최근 다소 암울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세로 접어들며 비대면 메타버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다소 사그라들었고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5월 이른바 '루나 사태'의 발발로 대대적인 외풍을 맞았다.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던 고가의 NFT들의 가치도 예전만 하지 못하다. 업계는 장기적인 '생존 전략'을 갖추고 이를 사용자들에게 증명해야 할 시기다.이런 측면에서 더 샌드박스는 오히려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다소 시든 건 사실이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메타버스를 중요한 차세대 마케팅 플랫폼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는 웹 3.0의 대두와도 관련이 있다. 웹 3.0은 사용자의 데이터 소유권과 참여도가 극대화된 차세대 온라인 환경을 의미한다. 단방향적 읽기 콘텐츠가 중심이었던 초창기 인터넷이 웹 1.0이고 현시점은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사용자 생산 콘텐츠가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웹 2.0의 말미다. 기업들은 이제 고객들에게 단방향적인 정보나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상호작용하고 싶어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공간이 바로 메타버스다.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하듯, 더 샌드박스 코리아는 최근 단기간에 여러 기업들과의 메타버스 사업협력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이 대표 선임 이후만 따져도 △CJ ENM △롯데월드 △채널A △삼양애니 △하나은행 등 대형 업체들이 주를 이룬다. 이 대표는 "이들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은 크게 두 가지"라며 "첫째는 랜드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전용 공간, 콘텐츠 제작과 같은 기존 형태가 될 것이고 두 번째는 이를 이용해 소비자들과 어떻게 더 긴밀한 소통이 가능할지 함께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하나은행은 더 샌드박스를 활용해 오프라인 중심의 은행 공간을 메타버스 가상세계로 확장하는 웹3.0 금융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전에도 여러 대기업과 제휴를 맺었지만 각 브랜드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구상, 개발하는 과정에서 아직 공개된 것이 적었을 뿐"이란 설명이다. 또 이제 구체적인 서비스들이 외부에 하나씩 공개되는 과정에서 더 샌드박스표 '킬러 콘텐츠'가 구체화되는 한편, 메타버스의 진짜 가치도 대중에 하나씩 전달되리란 기대를 드러냈다. '콘텐츠' 가치가 부각된 메타버스, NFT 플랫폼 꿈꾼다 더 샌드박스의 장기적 목표는 메타버스나 NFT가 더 이상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되찾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와 NFT '열풍'이 불었던 시기에도 토큰이나 투자를 유도하는 쪽으로는 큰 힘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입장이다.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계속해서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더 쉽게 만들고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그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이라며 "이미 사용자들이 자신의 창작품을 판매함으로써 수익화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 있는 만큼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쪽에 집중하면 무조건 살아남아 성공할 거란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이런 측면에서 이 대표가 롤모델로 내세운 서비스는 메타버스 시장의 대표주자 '로블록스'와 콘텐츠 플랫폼의 대표주자 '유튜브'다. 두 플랫폼 모두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만들어 타인과 소통하며, 경제적 가치까지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대표는 특히 "유튜브는 이제 '동영상'하면 누구나 가장 쉽게 접근하고 콘텐츠까지 유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중에 인지된다"며 "아직은 더 샌드박스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 앞으로는 더 샌드박스가 이 시장의 유튜브처럼 인식될 수 있도록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한국 지사의 인재 충원이다. 개발자, 아티스트, 기획자, 그리고 더 샌드박스와 함께할 스튜디오들도 찾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려 달라"고 덧붙였다.
NFT 거품 빠지나…글로벌거래소 '오픈씨', 직원 20% 해고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로 알려진 '오픈씨'(OpenSea)가 직원 20%를 구조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데빈 핀저 오픈씨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 날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력감축 계획을 밝혔다. 이 날 데빈 핀저는 "오늘은 오픈씨에게 힘든 날"이라며 "우리 팀의 20%를 해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픈씨의 직원은 769명으로, 해당 감원계획에 따라 150여명의 인력이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전 세계 NFT 거래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오픈씨마저 가상자산의 암흑기(크립토 윈터)를 피해가진 못했다. 오픈씨는 지난 1월만 해도 외부 투자금 3억달러(약 3954억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만 133억달러(약 17조5294억원)를 인정받았다. 거래액만 총 310억달러(약 40조8580억원)에 달할 만큼, NFT 거래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그러나 가상자산 시세가 폭락함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NFT의 평균가격도 40% 가까이 줄었다. 오픈씨에서 발생하는 거래 규모도 최저 수준에 이른 상태다. 오픈씨 내·외부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도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에는 외부 해킹 공격으로 오픈씨 내 NFT 수백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픈씨 외부 해킹으로 발생한 NFT 관련 피해액만 170만달러(약 22억414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9월에는 네이트 체스틴 오픈씨 프로덕트 총괄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저렴한 가격에 NFT를 구매한 후 오픈씨 첫 페이지 광고로 가격이 상승했을 때 판매해 상당한 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픈씨는 내부 거래가 있었음을 인정한 바 있다.데빈 핀저는 "(인력 감축만이)크립토 윈터 속에서 오픈씨가 5년 간의 생존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며 "정리해고 대상자에게는 충분한 퇴직금, 남은 기간 내 건강관리, 취업 알선 지원, 지분배당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블룸버그통신>
[게임인사이드]'메이플' 블록 생태계, 메타버스까지 이어질까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보다 예리하게 짚어내겠습니다. 알기 어려운 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한 발 빠른 심층취재까지 한층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게임인사이드'를 통해 <블로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게임업계의 핫이슈를 전합니다.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넥슨표 블록체인 게임사업의 밑그림이 드러나고 있다. 넥슨은 지난달 8일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 2022'에서 메이플스토리 IP와 NFT를 접목한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한 데 이어, 사업 방향의 밑그림이 될 관련 상표권을 연달아 출원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는 모습이다. '메이플유니버스'부터 '메이플월드'까지 <블로터>취재 결과, 지난 7일 넥슨코리아가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메이플월드'라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는 넥슨이 NDC에서 공개한 NFT 기반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넥슨의 블록체인 게임사업이 연내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넥슨의 블록체인 게임사업의 주요 키워드는 '메이플스토리'와 'NFT'다. 넥슨에 따르면, 메이플 유니버스의 핵심은 'NFT의 자유로운 이동'이다. 메이플스토리 NFT가 게임을 넘어 블록체인 생태계의 전방위적인 활용처로 확장되는 것인데, 여기에 '콘텐츠'로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하는 동시에 자체 토큰(게임 재화 기반)을 비롯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활용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넥슨코리아는 선제적으로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며 서서히 메이플스토리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NDC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공개할 당시 △메이플유니버스 △메이플스토리 N △MOD N △메이플스토리 N SDK 등 콘텐츠 기반 상표권과 '넥스페이스'(NEXPACE) 및 '넥스트메소'(NEXTMESO)까지 출원하며 사업규모를 가늠케 했다.PC 기반으로 개발되는 글로벌 MMORPG '메이플스토리 N'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고 NFT화하는 자유경제 시스템 도입을 핵심 비즈니스모델(BM)으로 설정했다. 메이플 유니버스 생태계 기여자와 넥슨에게 보상으로 분배되는 수수료를 지급하기 위해서는 게임 토큰과 생태계 기축통화가 필요한 데 해당 역할을 하는 것이 '넥스트메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메소'가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재화 명칭인 것이 결정적인 단서다. 넥슨은 이 달 들어 '엔엑스피씨'(NXPC)와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 등 가상자산 및 NFT와 관련된 상표권을 연달아 출원하며 사업계획을 한층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앞서 출원한 넥스페이스가 '공간'(SPACE)을 뜻하는 의미로 해석돼 메타버스와의 연관성을 유추할 수 있었는 데, 메이플월드까지 추가되면서 NFT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에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확장성을 추측할 수 있다. 넥슨은 왜 메이플을 선택했을까 블록체인 게임사업은 글로벌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통한다. 일찌감치 위메이드가 '미르4 글로벌 버전'을 통해 시장선점에 나선 가운데 넷마블도 '마브렉스'와 '큐브'(넷마블에프앤씨)를 통한 이원화 모델로 블록체인 게임사업을 본격화했다.특히 컴투스그룹(컴투스홀딩스·컴투스)의 경우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C2X'와 메타노믹스(메타버스 기반 경제시스템) 플랫폼 '컴투버스'를 준비하며 시장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에 속하는 넥슨은 글로벌시장에서 친숙한 메이플스토리에 NFT를 더하는 형태로 출발하는 모습이다. 현재 메이플스토리는 전 세계 110여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글로벌 기준 약 1억90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꾸준한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상하면서도 유저 참여의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기회를 열어놓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20여년간 운영중인 만큼 유저풀을 대거 확보한 데다 '메이플스토리M'(2016년 출시)을 통해 부가 콘텐츠의 확장성을 확인한 IP로 평가받는다.유저풀 기반 블록체인 게임 BM은 메이플 유니버스의 또 다른 콘텐츠로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NFT 기반의 자유경제 시스템 외에도 누구나 메이플스토리 에셋(게임 요소)으로 독창적인 콘텐츠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MOD N'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이플월드가 실제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서비스될 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정적이진 않지만, 많은 유저를 하나의 가상세계로 통합하기 위한 매개체가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상표권을 출원하다고 해서 모두 서비스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넥슨이 지난달부터 메이플 IP 기반 블록체인 게임사업을 공식화하면서 출원한 상표권이 NDC에 공개된 키워드와 일치하는 것을 볼 때 메이플월드도 관련 사업과 긴밀한 연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블로터>
테라 잘 걸렸다…EU, 눈엣가시 '스테이블코인' 감독권 쥐었다
이제 유럽에서는 테라(Terra)처럼 실물자산이 담보되지 못하는 스테이블코인은 존립할 수 없게 된다. 더 나아가 유럽은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규제를 상시화한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발명품이 세계경제 3대 축 중 하나인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규제 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줬다는 평이 나온다.3일 유럽 규제당국과 외신 등을 종합하면, 유럽연합의 정책 입안자들이 지난달 30일 합의한 가상자산 규제법안 '미카(MiCA·Markets in Crypto-Assets)'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칙 수립이 협상의 핵심 요소였다.미카 합의에 따라 27개 EU 회원국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1:1 비율로 유동성 준비금을 보유하도록 요구한다. 이 준비금은 부분적으로 예금 형태로 구축돼야 한다. 이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은 유럽은행당국(EBA)에 의해 감독된다.이는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만을 인정하겠다는 뜻과 다름없다는 분석이다. 테라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 알고리즘으로 일정한 가격을 유지토록 설계된 코인)이었다. 테라는 새로운 토큰을 발행할 때마다 루나(LUNA) 토큰을 소각해 1달러 가치를 유지(페깅)해왔다. 그러나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테라 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하며 페깅이 깨졌고, 스테이블코인으로서 기능이 불능화하자 루나의 가치도 사라졌다.미카에 포함된 스테이블코인 규칙은 당초 페이스북(현 메타)의 스테이블코인 '리브라'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촉발된 것이다. 리브라 계획이 공개됐던 당시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리브라 전면 금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여기에 미 재무부의 '리브라 금지법'이 거론되며 리브라 사업은 좌초됐다. 여기에 이어 테라의 극적인 붕괴 이후로 미카의 스테이블코인 규칙 수립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미카 정책입안자인 에르네스트 우르타순(Ernest Urtasun) 유럽의회 의원은 합의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제수단으로 널리 활용되는 대형 스테이블코인은 엄격한 운영 및 건전성 규제를 적용받게 될 것"이라며 "거래 상한선은 하루 2억 유로(약 2700억원)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모든 청구권을 커버하고 보유자의 환매권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금을 유지해야 한다"며 "준비금은 보유자의 이익을 위해 법적으로도 운영상으로도 분리되고 격리됨으로써 파산 시에도 완전히 보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협의안 수립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시적인 감독근거가 설정된 만큼, 유럽 내 각종 기관들이 가상자산 기업들의 관련 사업에 개입할 수 있게 됐다는 지적이다.미국 정치전문매체 유럽판은 "유럽은행당국은 1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거나 50억 유로(약 6조8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감독할 예정"이라며 "그렇긴 하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그들이 좋아하지 않는 어떤 스테이블 코인도 비토(거부권)를 행사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미카 협의안은 가상자산시장 주요 서비스인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디파이(탈중앙금융)에 대한 규제는 보류한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선 이처럼 명확한 규제안을 수립해 대조된다. 이외에는 감독권한 강화, 에너지 소비량 공개, 손실위험 경고 등 포괄적인 수준의 규제다.유럽은 스테이블코인에 의한 '통화 주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예컨대 리브라의 경우, 빅테크 기업인 메타가 통화를 찍어낸다면 유로화 수요는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 또 현재 시총 상위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달러에 연동돼 있다.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테더(USDT)와 서클(USDC)은 이번 미카 규제안 합의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단테 디스파르테(Dante Disparte) 서클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유럽이 수립할 가상자산 정책 프레임워크는 중대한 이정표다"라며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에게는 규제 명확성을, 최종 사용자에게는 예측성과 확증을 제공하는 조화롭고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라고 말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 역시 "미카는 유럽 지역에서 가상자산 혁신과 채택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폴리티코(Politico)>
Bibox 검토
Bibox는 DeFi(탈중앙화 금융)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거래소는 본질적으로 분산되어 있으므로 개인이 암호화 자산을 제어하는 동안 관리는 사용자의 손에 있습니다. 거래소는 2017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암호화 자산 및 암호화폐를 지원합니다. 또한 거래소에는 자체 토큰 또는 Bibox 토큰이 있으며 이를 통해 특정 시나리오에서 거래를 더 수익성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Bibox는 사용자가 암호화폐 교환, 자산 예치 또는 인출,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통한 수익, 디지털 마이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매끄럽고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데 리소스를 집중했습니다. 초보자를 돕기 위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 산업에 대해 개인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조항이 있습니다.
Bibox 플랫폼 인터페이스
Bibox는 어떻게 작동합니까?
Bibox는 회사로서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폐를 통한 수익 및 분산형 금융을 위한 기타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소액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발생하는 거래에는 거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는 거래 플랫폼의 주요 수익원을 형성합니다.
사용자 경험은 고도로 세련되었으며 각 기능은 프로세스의 단순성과 직관성을 향상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양한 거래 보기와 데이터 표현을 통해 Bibox에서 작업하는 것이 고무적이고 매력적입니다.
또한 다양한 목적을 위한 자동화된 봇 프로토콜을 통해 거래소는 최소한의 수동 입력이 필요한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의 다른 서비스에는 클라우드, 그리드 및 복사 거래, 알트코인 교환을 위한 네트워크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기능은 Bibox를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및 플랫폼과 차별화하는 한편, 이 특정 구성은 진정으로 독특하고 비할 데 없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비박스의 특징
Bibox는 암호화 교환 및 거래 플랫폼으로서 최신의 드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적응형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를 통해 투자자의 특정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거래 보기를 제공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사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150개 이상의 코인과 250개 이상의 거래 쌍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Bibox는 고효율 메모리 매칭 시스템의 결과로 최대 1000만 사용자 처리량을 처리하도록 신중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플랫폼은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손실이나 손상으로부터 사용자 또는 교환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안전 조치 목록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2FA(2단계 인증) 방식입니다.
- SSL 암호화.
- 기타 견고한 건축 보호망.
이해 관계자는 플랫폼을 통해 상장을 신청하거나 '슈퍼 VIP' 프리미엄을 활용하거나 Bibox로 기관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또한 매력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테스트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ibox는 규제 대상입니까?
Bibox는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이는 중앙 집중식 기관이 이를 규제하지 않으며 관리는 플랫폼 사용자가 수행함을 의미합니다. Bibox는 운영되는 지역의 현지 규정 및 법률을 준수하고 암호화폐 애호가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체 규제되기 때문에 플랫폼은 더 투명하고 숨은 동기가 없지만 도달할 단일 단위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는 분명한 이유로 중앙 집중화된 각 플랫폼에 비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DeFi 플랫폼은 또한 검증 프로세스에 덜 엄격한 경향이 있습니다.
Bibox는 규제 및 탈중앙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는 철저한 확인과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은 즉시 Bibox 거래를 시작하고 나중 단계에서 나머지 수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Bibox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및 제품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와 달리 Bibox는 개인이 디지털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동일한 플랫폼에서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주기적으로 추가하여 분산 금융(DeFi)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는 다음을 포함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지원합니다.
고정 투자
이러한 투자는 자산을 장기간 매수하여 보유하고자 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디파이 마이닝
플랫폼에서 이익을 얻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플랫폼을 채굴하고 체인의 다양한 프로세스에 컴퓨터 성능을 제공하여 개인이 돈을 벌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Bibox의 DeFi 마이닝 서비스
암호화 자산을 위한 스왑
우리의 검토에 따르면 플랫폼에는 개인이 암호화 자산을 교환하고 빠른 턴어라운드를 통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두 가지 기본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추천 및 아카데미
플랫폼의 자동화된 특성으로 인해 사용자는 개인 암호화 보유 자산을 기반으로 추천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투자자가 거래의 기본 사항과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모듈도 있습니다.
기관 계정 개설 제공
Bibox는 또한 플랫폼의 보안 이점 및 프로토콜과 함께 제공되는 기관 계정을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계정에는 업계 직접 정보, 독점 거래 집사, 인출 권한 증가 등과 같은 매우 유용하고 최첨단 기능이 약 12가지 있습니다. 나머지 서비스는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시 사용하십시오.
Bibox로 기관 계좌 개설
Bibox Exchange 검토: 찬반 양론
장점 | 단점 |
Bibox는 최고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이며 개인은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바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중앙 집중식 권한이 없으면 사용자가 별로 활동적이지 않으면 플랫폼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Bibox는 업계 전반에 걸쳐 경쟁력 있는 사용자에게 낮은 거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 Bibox에서 사용자는 암호 화폐만 입금할 수 있으며 지불 방법은 어떠한 형태의 명목 입금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
250개 이상의 거래 쌍과 150개 이상의 알트코인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일부 사용자는 자금을 인출하는 동안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
거래소에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는 수많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 유동성 풀의 주장된 크기는 숫자가 실제보다 높게 예상된다는 인상과 함께 회사에 대해 여러 차례 논쟁의 주제였습니다. |
Bibox 계정 가입 절차
개인은 거래소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플랫폼과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광범위한 프로세스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신규 사용자는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여 플랫폼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 완료 후 사용자는 플랫폼에 로그인하고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해야 합니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플랫폼에 전용 지갑이 없으므로 초보자는 Bibox를 거래에 사용하기 전에 암호가 포함된 기존 지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비박스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수수료
Bibox는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거래 수수료 또는 거래 수수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출금 수수료가 부과되며 이는 다른 현지 대상 플랫폼에 비해 한계가 있습니다. Bibox는 유동성 풀에 추가하는 개인과 테이커가 인출하는 개인인 메이커와 테이커에게 서로 다른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플랫폼은 새로운 개인을 플랫폼에 초대한 사용자가 추천 보상의 형태로 Bibox 거래 수수료에 대한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리베이트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 Bibox 거래소를 검토하는 동안 우리는 Bibox를 대량 거래를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용자가 거래소에서 프리미엄 VIP 멤버십을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VIP 액세스는 고급 거래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낮은 거래 수수료도 제공합니다.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율은 거래소에서 높은 할인을 받아 헤비 트레이더에게 큰 인센티브로 작용합니다. 일반 사용자에서 프로 사용자에게 부과되는 수수료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Bibox에 송금 한도가 있나요?
각 거래는 플랫폼의 수수료와 관련될 수 있지만 주어진 시간 동안 이체할 수 있는 자금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Bibox 거래소 검토에 따르면 일일 출금 한도는 20 BTC입니다. 그러나 이 일일 한도는 플랫폼에서 전체 인증 프로세스를 완료한 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체 자격 증명을 작성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검증 프로세스를 완료하기 전에 플랫폼 사용자는 최대 2BTC만 암호화폐 지갑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거래와 관련해 다른 형태의 송금에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거래량은 자체 특전이 제공되는 거래소에서 사용자의 수준에 영향을 미칩니다.
Bibox 입출금 방식
플랫폼에서는 법정 화폐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Bibox의 입출금은 암호화 자산 형태로만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Bibox를 사용하기 전에 이미 암호화 자산을 소유하고 디지털 지갑에 저장해야 합니다. 암호화폐 자산의 개수에도 출금 한도가 있으며, 이 한도는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친 후 늘릴 수 있습니다.
개인은 거래소에서 자신의 계정에 로그인하여 입출금 버튼을 선택하고 입출금할 통화 금액을 입력하고 거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Bibox 허용 결제 수단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박스 거래소는 암호화폐만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결제수단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명목 화폐는 아직 결제 지원 모드가 아닙니다. 이는 자산을 명목 화폐로 자주 교환하는 사용자를 위한 플랫폼의 큰 한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Bibox 지원 국가 및 통화
Bibox는 암호화폐만 지원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법정 화폐를 통해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반면 지원되는 암호화폐 목록은 방대합니다. 플랫폼에서 암호화 시장의 150개 이상의 엘리트 알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ibox 거래 쌍 목록은 투자자와 거래자가 선택할 수 있는 250개 이상의 옵션이 있어 인상적입니다.
지원되는 국가의 이야기는 완전히 다릅니다. 플랫폼은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지역을 준수하는 작업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전 세계 모든 위치에서 교환을 사용할 수 없거나 지원되지 않습니다. 사용자는 웹 사이트를 방문하여 플랫폼에 로그인하여 Bibox가 해당 지역에서 지원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Bibox 교환 플랫폼
Bibox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수익성 있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거래 보기, 원활한 탐색 및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플랫폼은 "보이는 것이 판다"라는 철학을 믿습니다.
온라인 리뷰와 우리 연구에 따르면 Bibox는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상당히 긴 자산 목록을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Litecoin, Ripple, Bitcoin, USDT, DIA, EOS,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DOT, Bitcoin Cash 등과 같은 알트코인 및 자산이 포함됩니다. 이 플랫폼은 해당 모바일 앱을 통해 Android 및 iOS 기기용 웹사이트 또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거래소 플랫폼은 반응성으로 인해 개인이 원하는 대로 자주 사용하도록 영감을 주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ibox 모바일 앱
플랫폼의 유용성에 대한 다면적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Bibox는 iOS 및 Android 모바일 장치용 플랫폼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의 탐색 및 경험은 물론 웹 사이트만큼이나 사용자 친화적이며 휴대용 모바일 장치의 추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앱은 또한 단일 장치를 통해 프로세스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휴대폰과 2FA를 연결한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 그러나 모바일 거래 장치에만 의존하면서 네트워크 안정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Bibox Exchange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우리의 Bibox 거래소 검토 및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Bibox가 시작된 이래로 어떤 사이버 공격이나 침입으로부터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거래소에서 취한 모든 안전 조치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보안 기능에는 다단계 인증 방법, SSL 암호화 표준 및 기타 업계 관행이 포함됩니다. 플랫폼 뒤에 있는 팀은 블록체인 및 사이버 안전 도메인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Bibox 고객 지원
이 가장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인 Bibox의 고객 지원 팀은 많은 온라인 리뷰와 우리의 연구에 따라 여러 디지털 매체를 통해 연락할 수 있습니다. 지원 팀은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작동합니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고객지원팀이 온라인 리뷰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인증 방식 변경으로 인해 과거 일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단일 사례에도 불구하고 지원 팀은 신속하고 유용하며 향후 고객 서비스에 대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ibox Exchange 고객 지원
Bibox Exchange 검토: 결론
Bibox는 프리미엄 사용자 인터페이스 경험과 과다한 서비스를 기본 제공으로 모든 사용자에게 무언가를 제공하는 거래소입니다. 자동화된 봇, 복사 거래 및 분산 제어와 같은 기능은 플랫폼의 매우 간단한 기능과 사용으로 고급 거래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주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Bibox는 안전한가요?
Bibox는 아직 어떠한 사이버 위협에도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거래소는 깨끗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통합된 안전 방법은 업계 표준과 동등합니다. 사용자는 또한 손실로부터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지갑의 안전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서 Bibox를 사용할 수 있습니까?
예, Bibox 거래소는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Bibox는 어디에 있습니까?
Bibox는 싱가포르에서 운영됩니다.
Bibox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플랫폼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는 거래소에 가입하고 각자의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여 거래를 시작해야 합니다.
Bibox를 사용하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플랫폼은 서비스마다 다른 수수료를 부과하며 이러한 수수료는 거래량 또는 추천에 따라 할인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요율표는 거래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인 2대장' 이더리움, 비트코인이랑 뭐가 다른가요? [코인노트]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선언과 각국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정부의 규제 움직임에 급락한 뒤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많이 떨어졌던데 조금만 사볼까"라는 고민 섞인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불과 얼마 전에 지켜봤던 암호화폐들의 최고가들을 생각하면 매수를 한 번 쯤 고민해볼 만하니까요.
이렇게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큰 시기에 일반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른바 '대장주'들로 쏠리곤 합니다. 암호화폐가 미래에도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시점에서 가장 가치 있고 유망한 것으로 평가되는 '대장 코인'은 단연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회에서 10문 10답을 통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쉽게 보는 비트코인 10문 10답]
비트코인에 이어 독보적 '2대장'으로 수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암호화폐는 '이더리움(Ethereum)'입니다. 코인 투자를 고려 중인 분들이라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사이에서 고민을 한 경우도 있었을 겁니다.
주변에서 초보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이더리움 관련 질문은 "비트코인이랑 뭐가 다른데?"였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이더리움'에 대한 궁금증을 비트코인과 비교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암호화폐의 원조는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의 등장 이후 이 기술을 조금씩 개량한 많은 암호화폐가 등장했는데, 이더리움도 이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은 러시아에서 출생한 뒤 캐나다로 이민해 성장한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27)에 의해 고안됐습니다. 부테린은 비트코인이 등장한 지 2년 만인 2011년엔 17세의 나이로 '비트코인 매거진'을 창간할 만큼 비트코인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꾸려 이더리움 백서를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작성했고 2014년엔 증권 시장의 기업공개(IPO)와 유사한 형태인 암호화폐 공개(ICO)를 통해 투자자금을 모집한 다음, 2015년 정식으로 이더리움을 선보였습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등장한 지 6년이나 흐른 시점에 등장한 만큼 거래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전력을 덜 소모하는 등 기술적으로 보완된 측면이 많았습니다. 특히 암호화폐를 개발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비트코인과 더욱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을 개발한 익명의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정부나 금융기관 같은 중재자 없이 작동하는 화폐'로 활용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그가 논문을 통해 명확히 밝힌 목표이자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이더리움은 법정화폐를 대체하는 '화폐'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이 단순한 화폐가 아니라 '인터넷 환경과 기업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코인을 인터넷 환경을 위해 쓴다니, 무슨 의미일까요. 이 질문 또한 비트코인과의 비교를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개념은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s)'입니다.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은 결제나 송금 같은 단순한 거래에 활용하기 위해 고안됐지만 이더리움은 거래에서 나아가 일종의 '계약'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는데, 이 계약 기능을 스마트 콘트랙트라고 부릅니다.
스마트 콘트랙트란, 쉽게 말해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암호화폐가 이체되도록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A가 B에게 이더리움을 빌려주고 지정한 이자를 받다가 특정 날짜에 상환하도록 하는 일종의 금융 거래도 가능하고, 블록체인에 기록할 수만 있다면 A가 현실에서 어떤 일을 당했을 때 B에게 자동으로 송금을 하도록 하는 계약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도록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활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완전히 디지털화, 자동화된 계약은 전 세계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분산돼 기록되므로 위·변조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계약이라고 부를만합니다.
'계약'이라는 단어 때문에 우리가 평소에 문서에 서명을 하거나 도장을 찍는 행위가 떠오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계약은 적용 범위가 매우 넓어 활용할 수 있는 폭의 차원이 조금 다릅니다. 대출이나 예금·보험 등 복잡한 금융 계약을 포함한 대부분의 계약에 활용될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계약들을 복잡하게 활용하면 '게임'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같은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내고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과는 달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에서는 실행 가능한 코드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인터넷망에 특정 웹사이트나 앱을 올리듯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해가 쉽지는 않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수월한 설명을 위해 "비트코인이 '전화기'라면 이더리움은 '스마트폰'"이라는 비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수많은 앱을 사용하는 것처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앱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쉽게 말해 비트코인은 코인을 담는 '지갑 주소'만 있는데, 이더리움은 지갑 주소와 함께 앱을 담는 '계약서 주소'도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더리움의 앱은 디앱(dApp·탈중앙화 앱)이라고 부릅니다. 이더리움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에서 많이 활용하는 언어인 C++, Java, 파이선, Go 등 대부분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범용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상 컴퓨터에서 구동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구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결국 비트코인이 결제나 송금 등 '화폐'로서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다양한 분산형 앱(탈중앙화 앱)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더리움은 공개된 블록체인 플랫폼의 이름이자, 이 플랫폼을 굴러가게 하는 자체 통화의 이름인 겁니다. JP모건은 이런 특성에 주목해 "이더리움은 '가상 경제의 중추'"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최초이자 가장 신뢰받는 암호화폐라는 장점을 내세워 결제 수단으로서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면, 이더리움은 목표대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높은 활용성 덕분에 이더리움이 적용되는 분야는 다양합니다. 우선 2017년께부터 코인 투자 광풍을 이끌었던 수많은 암호화폐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발행됐습니다. 이더리움 토큰은 발행이 매우 쉽고 활용도 또한 높아 많은 기업이 선호했습니다. 이런 토큰 중 업비트 등 대형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코인도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꽤 있을 정도입니다.
dAPP의 경우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은 물론 SNS 등 기존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다양한 앱이 분산화된 환경에서 정말 많이 시도됐습니다. 가상의 고양이를 키우는 게임 '크립토 키티'는 대표적 예로 많이 언급됩니다. 고양이 캐릭터를 수집하고 교배시키며 암호화폐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이 게임은, 모든 고양이가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디지털 이미지에 불과한 고양이 캐릭터가 1억원에 달하는 고가에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거래되는 사례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디파이'와 'NFT'에도 이더리움이 활용됩니다. 디파이(DeFi)는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금융기관 없이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굴러가는 자동화된 금융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 자동화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하기에 가능합니다. 실제로 예금이나 대출 등 기존 금융과 유사한 서비스들이 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유럽투자은행은 1억유로(약 1350억원) 규모의 채권을 이더리움을 활용해 발행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인데, 최근에 사용되는 경향을 고려하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토큰'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NFT는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돼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게임·예술품·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은 물론 디지털 예술품 등조차 소유권을 증명해 토큰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NFT 매출은 지난해 자동화 된 암호 화폐 거래 플랫폼 4분기 9400만달러(약 1000억원)에서 올 1분기 20억달러(약 2조2000억원)로 급증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인 바이낸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해 NFT 시장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의 폭넓은 활용성을 근거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수년 전부터 나왔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은 '대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기술적 우수성을 따져 가며 "이더리움이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또한 아주 결정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개발 시기가 6년이나 차이 나는 만큼 적용된 기술 수준에도 분명한 격차가 있긴 하지만, 두 암호화폐 모두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해 나가고 있는 데다 기술만 놓고보면 이더리움조차 이미 '예전 기술'일 뿐이니까요.
기술적인 측면을 보면 비트코인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이더리움조차 최근 거래 처리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초당 20건 정도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국제 신용카드 '비자(Visa)'의 결제망 네트워크 속도(초당 5만6000건)와 비교하면 빠르다고 하기에 민망한 수준입니다. 이더리움은 2022년까지 초당 최대 10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이더리움 2.0'으로 블록체인을 업그레이드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마 투자자들이 말하는 '더 좋은' 코인이란 '더 비싼' 혹은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코인을 의미할 겁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 암호화폐 가격은 전적으로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통해 형성되고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두 코인 중 어떤 것이 가치를 더 인정받게 될지 예상하기란 힘듭니다.
어떤 코인이 '대장'이 될지는 누구나 궁금해할 만하지만 두 코인이 애초에 동일한 활용 분야를 두고 직접 경쟁하는 암호화폐가 아니라는 점도 앞서 설명한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지 시장 1·2위라는 사실 때문에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볼 때에만 비교 대상이 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에는 두 암호화폐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공존하며 시장을 이끄는 중추적 수단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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