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커머스 ‘스타일씨’, 100억 규모 투자유치
리워드 커머스 기반의 스타트업 ‘㈜스타일씨코퍼레이션(대표 박재범, 이하 스타일씨)’가 1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11월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지 1년여 만이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였던 우리은행, 스톤브릿지가 또 한 번 투자에 나섰고,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와이어드파트너스가 신규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저가 직접 자신의 스토어를 만들고, 리뷰를 통해서도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을 얻는 스타일씨의 핵심서비스인 ‘PARABA’(파라바) 기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2020년 론칭한 스타일씨는 상품을 구매하는 커머스를 넘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PARABA(파라바)’ 판매활동을 통해 수익을 얻어 긱이코노미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았다.
본인의 판매링크에서 발생되는 PARABA 수익금은 정확한 트래킹 기술을 바탕으로 집계되며, 신속한 출금 서비스로 기본 운영이 안정궤도에 올라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PARABA REVIEW(파라바리뷰)’ 즉, 사용후기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투자 리워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확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계자는 이는 단순히 수익 루트를 하나 늘린 것이 아닌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커머스 콘텐츠를 양산하도록 유도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접근한 상품 관련 콘텐츠를 통해 판매 전환율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PARABA STORE(파라바스토어) 기능을 통해 나만의 편집샵을 생성해 판매활동을 할 투자 리워드 수 있어 홍보 링크의 편의성을 높여 활동영역도 높여주고 있다.
스타일씨는 이와 같은 ‘PARABA’ 서비스 핵심 기능을 개선해 전년대비 매출 약 300억으로 450%성장, 전체 회원수 약 400%, 특히 파라바 서비스 이용자 약 850%(전체매출의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시리즈B 투자유치를 계기로 2022년 파라바 셀러, 파라바 할인코드, 파라바 스토어, 파라바 리뷰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PARABA 서비스로 강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UX, UI의 개편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에게 쉬운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고도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좋은 판매 상품과 파트너사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일씨 박재범 대표는 “PARABA라는 서비스명은 ‘팔아봐’라는 가벼운 제안이 모티브다. 그만큼 전국민 모두가 스타일씨에서 판매 활동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누구나 수익을 얻는 새로운 쇼핑, 리워드 커머스로 혁신을 이어가 N잡, 긱이코노미를 실현하는 솔루션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나무(Namuh)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시 리워드를 증정한다.
NH투자증권은 나무 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시 리워드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무 앱과 홈페이지의 진행 중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309종(11일 기준, 향후 변동 가능)을 소수점 거래 대상으로 제공한다. 최소 거래는 1000원 단위다.
증권사 중 유일하게 1주당 6억원(10일 기준, 48만8245달러)이 넘는 버크셔해서웨이A 종목의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다. 나무는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에도 거래금액, 횟수 조건 없이 수수료·환전 혜택을 제공한다.
장정임 NH투자증권 Namuh기획부장은 "최근 미국 증시가 조정을 보이며 분할매수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격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알맞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리워드 제공
기사등록 2022/03/14 11: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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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선배를 쳤다고?" 조춘, 결혼식장서 분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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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선배를 쳤다고?"…조춘, 결혼식장서 분노한 이유(종합)
기사등록 2022/07/19 05:42:41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조춘이 18세 연하 아내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0년대 대표 악역 전문 배우이자 코믹 연기의 대가인 조춘이 출연했다.
이날 조춘은 심신 단련을 위해 산속 펜션을 찾았다. 3년 전, 평소 즐기던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심정지 판정을 받았던 조춘은 스탠트 시술 끝에 겨우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후 건강을 위해 가끔 산속을 찾게 됐다고.
조춘의 아내는 혼자 펜션에서 지내는 남편을 위해 반찬을 챙겨 찾아왔다. 아내는 "남편이 35세, 내가 17세 때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춘은 "나 만나서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했다. 나보다 한참 어린데 임신이 되어서 결혼했다. 고생 많이 했다"투자 리워드 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아내는 88세인 고령의 남편 조춘을 걱정하며 "운동 너무 심하게 하지 마라. 그러다 쓰러진다"라며 여전히 모습을 보였다. 조춘은 "아내가 잘 때 옆에서 보면 몸에 살이 빠진 게 보인다. 나 때문에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 흘릴 때도 있다. 너무 어렸을 때 내가 납치하다시피 데려왔다"고 말하며 14년 전 운동 중 신경을 다쳐 식물인간이 될 위기에 처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또 아내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조춘은 "요즘은 기도하면서 회개하는 투자 리워드 게 뒤늦게라도 아내한테 잘해주자는 거다. 나 때문에 고생 많이 해 지금도 미안한 마음을 느낀다. 지금가지 날 보살펴주는데 죄송함을 마냥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남편의 육체미에 반해 결혼했다는 아내는 "끝까지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 돈이야 있든지 없든지 먹고 살 정도면 된다. 나이 들면 돈보다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만 지켜달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조춘은 '국민 MC' 송해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MC 보는 친구 딸의 결혼식장에서 분위기가 조금 썰렁했다. '송해 형님이 맞았다'는 거야. 송해 선배가 후배에게 먼저 인사했는데, 후배가 무심결에 선배를 친 거다. 내가 가서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벌벌 떨면서 하더라. 송해 선배가 '조춘아 그만해라'라고 해서 관뒀다"고 돌아봤다.투자 리워드
1958년 영화 '군도'로 데뷔한 조춘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액션 배우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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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 3억원'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 양도…일반인으로 살아갈 것"
기사등록 2022/07/19 10:30:12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구독자 약 18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재테크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본명 주언규)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양도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신사임당 채널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부로 투자 리워드 신사임당 채널에 대한 모든 권한은 채널을 인수하신 분께 양도가 됐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7월18일까지 출연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9일 진행 예정이었던 생방송은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제 모든 것이자 정체성과 같았던 신사임당 채널을 떠나 이제 저도 유명 유튜버가 아닌 일반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왠지 인사드릴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인사를 남긴다. 갑자기 떠났다고 혹시 비난하거나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PD 출신인 신사임당은 경제, 재태크 관련 컨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5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달에 약 3억원 정도 번다. 많이 벌 때는 더 벌고, 못 벌 때는 더 못 번다"고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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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소속' 박새별, 유희열 표절 시비에…"누구나 토이 음악 만들 수 없어"
기사등록 2022/07/19 10:05:04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표절 시비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 소속 가수 박새별이 유희열을 공개 지지했다.
박새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표절에 관한 아주 사적인 단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처음 논란이 있었을 때부터 글을 써야 할까 고민을 했었다. 왜냐하면 표절은 나의 박사 기간 적어도 5년 이상의 시간 깊이 고민했던 주제였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 뜨거운 이슈에 나의 선생님 희열 오빠가 있었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수도, 쉽게 무시할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어 "표절이 무엇인가. 한국과 미국 모두 공통적으로 말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질적 유사성'이라는 개념"이라며 "즉 청자들이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느끼는 어느 지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은 이것은 어려운 이야기이긴 하다. 표절은 그보다는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라고 했다.
아울러 "이 세상의 모든 예술가들은 당대의 이전의 예술가에게 영향을 받아왔다"며 "역사상 마스터피들의 그림들을 보면 시대적으로 유사한 그림들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 발전해가는 모든 과정들은 예술사적으로 미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는다"고 했다.
박새별은 "처음 희열 오빠를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며 나의 사소한 단상을 마무리하고 싶다. 처음 22세 철없던 시절에 오빠를 만났다. 나는 사실 그냥 웃긴 농담이나 하며 라디오 하는 실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면서도 "그러나 그와의 1시간의 대화는 그동안 내가 지닌 모든 삶의 방향이나 음악에 대한 개념을 깨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것은 또 나의 삶을 바꿔주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뮤지션을 만나서도 그는 너는 무엇이 하고 싶고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물어봐 줬고 나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데이비드 포스터를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앨범을 들었다. 그렇지만 누구나 토이의 음악을 만들 순 없다"며 "누군가는 어떤 사람의 눈만 보여주고 '이 사람의 눈과 저 사람의 눈은 같아. 그럼 이 두 사람은 같네. 그러니 저 사람은 저 사람의 복제인간이야'라고 말할 수 있지만 두 사람의 웃는 모습, 우는 모습, 모두를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리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박새별은 "나는 절대 그의 사적인 밤을 무마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작권 침해라는 개념은 왜 생겼을까. 그것은 누군가의 권리를 침해하고 부당하게 빼앗아 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실제로 침해 당한 누군가가 보호받기 위해 내딛는 어떤 순간에는 턱없이 무력한 이 법적 개념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여러 담론들로 한 뮤지션을, 인간을, 아티스트를 평가하고, 혹은 매도하기 위해서, 마구 사용되는 것을 보고 싶지는 않다. 나의 20대를 지켜준 토이 음악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달 모 브랜드와 협업한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유희열의 또 다른 곡에 대한 표절 의혹도 제기돼 논란이 계속됐다. 파장이 커지자 유희열은 전날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히며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고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카카오페이 홈페이지 공지사항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리워드를 주고 지정 펀드에 자동 투자되는 ‘알 모으기’ 서비스가 오는 31일부로 종료된다. 카카오페이는 금융 서비스까지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결제 리워드로 개편해나갈 계획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는 31일 카카오페이 결제 리워드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결제 리워드 펀드 자동 투자 서비스인 ‘알 모으기’ 서비스도 함께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알 모으기’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결제 리워드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제공되는 알 리워드가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되어 지정한 펀드에 자동으로 투자된다. 알 리워드는 최소 1p부터 최대 결제 금액의 100%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돼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 모으기’ 서비스를 비롯해 ‘동전 모으기’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펀드 투자 경험을 제공해왔다. 선불전자지급이나 송금 등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잔액을 바로 펀드 등 금융상품 투자로 연계하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펀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전 모으기’ 서비스는 매일 쓰고 남은 동전을 모아 자동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서비스로, 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를 하면 1000원 미만으로 남은 동전을 알아서 계산해 미리 지정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오는 31일부로 결제 리워드와 지급된 리워드 펀드 자동 투자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종료 이전에 지급된 리워드는 지정한 펀드의 ‘알 모으기’로 투자되며 투자 내역은 ‘투자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단순 현금성 리워드를 제공하지 않고 금융 서비스까지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재미와 게임의 요소를 접목한 리워드와 결제에 기반한 부수적인 활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올인원(All-in-One)’ 결제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출혈 경쟁이 아닌 로열티를 쌓아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올해부터 결제 리워드를 새로운 형태로 개편할 계획이다”며, “현재 ‘알 리워드’는 1월 말일까지 제공되고 새로운 결제 리워드는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issue&] 리워드 혜택 등 ‘투자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지난 2월 출시한 ‘중개형 ISA’의 사전 이벤트에 이어 추가 이벤트인 ‘투자에 진심인편, 삼성증권 ISA’를 진행한다.
‘투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2016년 투자 리워드 도입된 ‘ISA’ 계좌를 업그레이드한 ‘금융 투자 종합 관리 통장’이다. 기존 ISA 통장에서 주식 매매가 되지 않던 점 등이 개선됐다. 중개형 ISA를 통한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통산이 가능해졌다.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는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분은 9.9%로 분리·저율 과세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절세 시작’,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절세 응원’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절세 시작’은 ‘투자에 진심인편, 삼성증권 ISA’ 이벤트를 신청하고 ‘중개형 ISA’에 10만원 이상 금액을 순입금한 뒤 다음 달 30일까지 해당 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절세 응원’은 ‘비대면 중개형 ISA 계좌’에서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금액을 중개형 ISA에 순입금한 뒤 이벤트 대상 상품을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거래한 뒤 7월 30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에 해당하는 잔고를 유지하면 3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위의 조건을 1000만원 이상 달성하면 5만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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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알 모으기' 펀드 투자 중단…투자 수익률은?
카카오페이 결제 알 리워드 1월 31일 종료, 새 서비스 출시 예정
'알 모으기' 투자 대상 7개 펀드 중 3개는 6개월 수익률 마이너스
카카오페이증권이 오는 1월 31일 알 모으기 서비스를 중단한다. 오른쪽은 알 리워드 결제 화면. [사진 투자 리워드 카카오페이증권 캡처]
카카오페이 결제시 받는 ‘알(리워드)’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카카오페이증권 ‘알 모으기’ 서비스가 이달 말 종료된다. 카카오페이가 ‘알’ 지급 자체를 중단하기로 해서다.
지난달 28일 카카오페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결제 알 리워드’ 프로모션을 1월 31일 23시 59분 59초를 기점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카오페이증권의 ‘알모으기(결제 리워드 펀드 자동 투자)’ 서비스도 함께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결제 알 리워드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마다 최소 1원에서 최대 결제금액의 100%를 적립해주는 일종의 포인트 제도다. 결제 후 카카오톡 투자 리워드 메시지로 도착한 알을 클릭하면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정해진다. 금융과 뽑기 형식의 게임을 접목한 카카오페이의 대표 프로모션 중 하나다.
결제 알 리워드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내자, 카카오페이증권도 자사 펀드 중개 프로모션에 해당 서비스를 접목, 2020년 6월부터 ‘알 모으기’를 시작했다. 카카오페이 결제 알 리워드로 받은 소액의 돈을 자사가 판매(또는 중개)하는 펀드에 자동 투자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알 모으기로 펀드 투자를 처음 시작했다는 고객 의견을 많이 접했다”며 “1원 단위의 소액으로 펀드 투자 접근성을 낮춘 것인데, 도입 당시엔 두 달 동안 진행할 프로모션이었지만 반응이 좋아서 최근까지 계속 서비스해왔다”고 설명했다.
펀드 투자 고객 97% ‘알 모으기’ 경험…평균 수익률 -0.50%
‘알 모으기’ 프로모션 성과는 나름 성공적이었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펀드에 투자해 본 고객 201만명 가운데 97.4%는 ‘알 모으기’ 등 리워드 펀드 투자와 적립식 펀드 투자(‘동전 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누적 펀드 투자금 1조원 중 43.6%가 ‘알 모으기’, ‘동전 모으기’ 등을 통해 모이기도 했다.
다만 ‘알 모으기’ 펀드 투자 수익률은 지지부진했다. 투자 대상 펀드 7개 가운데 3개는 6개월 수익률이 마이너스에 그쳤다. 7개 펀드의 6개월 평균 수익률은 -0.50%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파워인덱스’ 펀드가 -7.70%로 수익률이 가장 낮았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100년기업그린코리아(-4.01%)’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영리한글로벌채권(-1.21%)’도 저조한 성적을 냈다.
키움자산운용의 ‘똑똑한3차산업혁명ETF분할매수(0.45%)’와 삼성자산운용의 ‘믿음직한사계절EMP(3.83%)’는 분산투자 펀드인 만큼 비교적 수익률이 양호했다. 한화자산운용의 ‘쏠쏠한대한민국채권’은 0.66%의 수익률을 거뒀다.
카카오페이, 새 리워드 출시 예정…펀드 연계는 ‘글쎄’
카카오페이는 결제 알 리워드를 대신할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다만 새 결제 리워드가 기존 ‘알 모으기’처럼 펀드 투자와 연계될지는 미지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연계 가능성 등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알 모으기는 종료되지만 다른 서비스로 일상생활에서 소액으로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1000원 미만의 잔돈을 고객이 지정한 펀드에 자동 투자되도록 한 ‘동전 모으기’ 등 카카오페이증권의 다른 소액 펀드 투자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홍다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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