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보조지표는 누구나 사용할 것이다. 주식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말이다.
이 보조지표중엔 MACD, 스토캐스틱, 볼린저밴드, RSI등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본다면 듣도보도 못한 지표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는 왜 보조지표를 사용할까? 아주 원론적인 문제부터 짚고 넘어가자.
우리가 주식투자를 할 때 보조지표를 이용하는 이유는 그만큼 주식의 상승확률을 높여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그래야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거든!)
흔히 기술적분석(차트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게 된다. (기본적 분석은 너무 어렵고, 기술적 분석은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어서..)
우선적으로 보조지표는 후행성 지표이다. 이걸 꼭 기억해야한다. 다 지나간 과거를 통해서 데이터, 시각화해서 보여줄 뿐이다.
"아니! 어떻게 다 지나간 과거를 통해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한다는 것인가? 보조지표가 알파고야?!"
여기에서 보조지표를 사용하는 투자자들이 오류를 범한다. 보조지표를 맹신한다는 것이다.
"MACD가 여기에서 빨간색으로 전환했으니 매수!!" "주가가 볼린저밴드의 지지선 도달했으니 매수!!" 이렇게 말이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보조지표들이 서로 다른 신호를 나타낸다면 어떻게 의사결정을 할 것인가?
만약 MACD에서는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RSI 등 다른 보조지표에서는 매도신호를 보내고 있다면??
솔직히 말해서 보조지표로만 매매해서 돈을 벌었다면, 그것이 일반화되어 온 세상 사람들이 기본적분석과 차트, 수급도 보지 않고 보조지표만 보고 매매를 했을 것이다.
그러면 이 세상에 주식전문가가 있을 필요도 없다.
보조지표는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고 미래의 주가를 예측해주는 도구가 아니다. 단지 과거를 데이터화해 시각적으로 보여줄뿐..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차트, 이동평균선, 거래량 이 3가지면 충분하다. 보조지표? 볼 필요도 없다.
그리고 주식을 정말 잘하는 주식고수라면, 기본적인 3가지로 모두 해석과 분석이 가능해야한다. (정 보조지표를 쓰고 싶다면 자신에게 맞는 1개만 쓰는 것이 좋다.)
만약 주식을 잘한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는데, 온갖 차트에 보조지표들로 떡칠되어 있다면??
그건 본인도 해석과 분석하기가 어려워서 보조지표의 힘을 빌리고 있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 사람은 실력있는 사람이 아니다. (보조지표로 떡칠 되어 있는 사람치고 주식 잘하는 사람 못봤다. 실제로 주식 좀한다고 하는 사람한테 보조지표가 아무것도 없는 기본적인 차트를 보여주고 분석해보라고 했는데,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말도 못하더라. 이런 사람들은 보조지표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보조지표는 되도록이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조지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서 주식에 대한 실력향상이 되고, 투자매매에 대한 결정을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혼란없이 하게 해준다.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보조지표들이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낸다면 매매하는데에 분명 생각이 많아져 혼란이 올 것이다. 주식을 사야하나 팔아야하나 안절부절하지 못한다.
및 후행 - 영어 뜻 - 영어 번역
Whether they are used in technical analysis or macroeconomics leading and lagging indicators play an important role in many types of financial studies.
translate cockpit control commands into movement of all the leading and trailing edge control surfaces(flaps slats).
But the fact is that they are still lagging behind in terms of data availability portability and many more.
It is lagging indicator as it changes along with economy and it shows future interest rates and monetary policies.
This was because the Americans noticed that they were lagging behind the Soviet Union during the 1940's and 1950's.
Two mining cables have passed TUV SUD certification one is Electric Cables-underground coal mines- other than reeling and trailing the other is Electric cables- Reeling
of success leading indicators that predict a future change in outcomes and lagging indicators that assess how the firm performed against targets.
Pac-Man의 목표는 부끄러운 파란색 유령 Bashful (Inky) 후행 빨간색 유령 Shadow (Blinky) 빠른 핑크 유령 Speedy (Pinky) 및 잊혀진 오렌지 유령 Pokey (Clyde)의
The shy blue ghost Bashful(Inky) the trailing red ghost Shadow(Blinky) the fast pink ghost Speedy(Pinky) and the forgetful orange ghost Pokey(Clyde).
Lighthill's mathematical publications began in 1944 with publications such as Two-dimensional supersonic aerofoil theory
The conditions behind the trailing edge of the supersonic aerofoil and Supersonic flow past bodies of revolution.
When called with a trailing'h' or'Hilbert' option firpm and firls design FIR filters with odd symmetry
최근 몇 년 동안 우 강 시 급속 한 도시 건설 도시는 확장의 크기를 두 배로 하지만 뒤에 집 번호 점프 번호 같은 번호 잘못 된 번호 보다 일반적인 현상 생활 불편 작업 중 특히 외국 실업가
jump number the same number wrong number more common phenomenon to the public especially foreign businessmen working life inconvenience but also to fire-fighting and rescue emergency medical care postal delivery etc. cause a lot of difficul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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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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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미는 주식에 물리는가?’ 철저 분석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는 언제나 특정 종목에 자금이 묶인 채 팔지도 사지도 못하는 ‘물린’ 상태에 놓여 있다. 개미투자자가 항상 물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손익을 금액 기준으로 평가한다. 금액으로 손익을 평가하면 주가가 조금만 내려도 평정심을 잃고 손절매하기 바쁘고, 주가가 운 좋게 오를 때에도 수익을 끝까지 끌고 가지 못한다. 주식투자는 반드시 금액이 아니라 ‘퍼센트’로 평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둘째, 가만히 있으면 왠지 일하지 않는 것 같아 끊임없이 매수와 매도를 반복한다. 하지만 사지 않고 기다리는 것도 적극적인 투자행위이며, 하락을 마치고 상승으로 전환할 타이밍까지 기다리는 ‘시간 투자’의 대가로 상승추세를 이용하여 수익을 내는 것이 주식투자의 핵심이다. “매수하는 것이 투자가 아니라, 매수할 타이밍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투자다.” 셋째, 매매 종목의 수를 제한하지 못한다. 초보 투자자는 상승하는 종목들을 쫓아가서 사고 전문가들의 추천주를 이것저것 사 모으다 보면 보유 종목 수가 금세 자신이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는 한도를 넘고 만다. 수많은 보유 종목을 바라보며 분산투자라고 애써 위로하지만 실상은 원칙 없는 잡화점식 투자로 시장에 충격이 오면 보유 종목 전체가 하락을 맞을 위험이 크다. 훈련되지 않은 초보 투자자는 절대 관리되지 않는 종목을 함부로 늘려서는 안 된다. 넷째, 계속 매매기법을 바꾼다. 각종 증권방송, 유튜브 등에서 주식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여러 투자기술을 무작정 따라 하다 실패하면 이내 다른 기법으로 바꾸고, 그렇게 이것저것 실험하다가 계좌가 녹아난다. 이것은 자신의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손쉽게 ‘남의 탓’으로 돌릴 수 있기에 특히 위험하다. 많은 고수들이 자기만의 투자기법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실패의 경험을 했을지 생각해보라. 이 책의 저자는 “하나의 방법을 흔들림 없이 터득할 때까지 끝까지 관철하라”라고 조언한다. 자기 원칙 없는 매매습관이야말로 물리는 첩경이며, 이 책은 독자가 자기만의 한 가지 매매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 한 가지가 바로 ‘저가권 매수’다. #세력의 의도를 읽고 저가에 매수한다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개인들의 매도 물량을 계속 받아내면서 더 높은 가격으로 사서 올리는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큰 자금력을 이용해서 주가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로서는 불가능하고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 같은 ‘세력’만이 가능하다. 우리 개미투자자는 이렇게 세력이 주가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발맞춰 매수매도함으로써 수익을 낼 수 있다. 즉 우리가 수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력이 만드는 수익의 폭 안에서 조금 얻어먹는 것이다. 주가는 어디까지나 세력이 만들어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세력이 움직이는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 매매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주가를 관리하는 세력은 이익을 극대화하려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며, 따라서 때로는 어르고 달래며 때로는 겁도 주면서 개미들이 보유한 주식을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빼앗으려 한다.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상황을 만들어 매수세를 끌어들인 후 급락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손절매를 유도해 물량을 확보한다. 저가권이란 이렇게 세력이 앞으로 주가를 올릴 궁리를 하면서 주식을 사 모으는 구간이다. 만일 우리가 특정 종목에서 이러한 세력의 움직임을 남보다 먼저 읽고 저가권에서 세력처럼 매수할 수 있다면, 세력이 수익을 실현하는 고가권까지 편안하게 얹혀가며 주가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다. 저가권은 대개 일반 투자자는 더 떨어질까 겁나 섣불리 들어가기 어려운 자리다. 저가권을 다른 말로 ‘과매도권’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주식은 비전이 없다고 여기고 팔고 떠났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 말은 거꾸로 그동안 그 주식을 ‘누군가’ 차곡차곡 받아서 챙겼다는 뜻이고, 수익은 대부분 이런 지점에서 생겨나는 법이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라는 주식 격언은 맞는 말이지만, 떨어지는 칼도 바닥에 닿기 마련이다. 이 책이 말하는 저가권이란 떨어지는 도중의 칼이 아니라 칼이 바닥에 닿는 시점이다. #4가지 보조지표로 저가 매수 타이밍을 포착한다 칼이 바닥에 닿는 시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것은 주가가 어디서 오르기 시작하고(하락의 끝 무렵=상승의 시작 무렵), 어디서 내리기 시작하는가(상승의 끝 무렵=하락의 시작 무렵)라는 질문과 같다. 이 책은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지수 이동평균선, 엔벨로프, RSI, MACD라는 4가지 보조지표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이용한다. 이동평균선은 특정 기간 동안의 종가의 평균값을 이은 선으로, 하락하는 5이평선과 10이평선을 돌파하는 양봉이 발생하거나 5이평선과 10이평선의 골든크로스와 더불어 양봉이 발생하면 이제 세력이 개입해서 주가를 위쪽으로 움직이려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엔벨로프는 특정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진동하는 주가의 성질을 이용하여 임의의 상하단선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삼는 채널매매의 대표적 지표다. 20이평선 -10% 하단을 깨는 음봉이나 양봉 캔들이 나오면 최근 한 달 동안의 주가 흐름에서 저가권이 형성된 것으로 보고 단기적 반등을 노리며 매수할 수 있다. RSI는 14일간 주가의 상승과 하락의 강도를 알려주는 지표로서, RSI 과매도권은 저가권 형성을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지표다. 우량주의 경우 RSI 과매도권은 자주 있지 않은 황금의 매수 기회이고, RSI에 더해 MACD가 알려주는 추세까지 살핀다면 더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다. MACD는 지수 이동평균선들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이룰 때 상승추세와 하락추세가 얼마간 지속되리라고 예상할 수 있게 해주며, 주로 상승추세를 충분히 탐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 책은 이들 4가지 지표에 대해서 이제까지 그 어디서 설명된 것보다 더 치밀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보조지표는 흔히 주가가 흘러간 다음에 만들어지는 ‘후행지표’라며 평가절하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들 보조지표가 보여주는 상승과 하락의 신호는 이미 그런 신호가 나올 수 있도록 ‘누군가’가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즉 보조지표는 해당 종목에 개입한 주식 매매자들(특히 세력)의 심리를 시각화해서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도구다. 이 책의 설명을 통해 이들 지표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더 이상 어정쩡한 위치에서 기분에 따라 매매하여 손실을 보는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고, 공포와 희망 사이에서 널뛰는 마음을 단단히 걸어놓고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매매, 보조지표의 기술적 분석에 의거한 매매를 할 수 있다. #초보 투자자도 하루 한 번 종가 개입으로 안정적 수익을 거둔다 주식으로 돈 버는 타이밍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상승이 급하게 진행되는 동안 올라타는 것은 고수의 영역이고, 일정한 상승 이후 잠시 쉬어가는 눌림목에서 매수하는 것은 중수의 영역이며, 주가가 하락을 거의 마친 시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우리 개미투자자의 영역이자 이 책이 권하는 ‘저가권 매수’ 전략이다. 단타 매매와 고가권으로 갈수록 수많은 변수가 발생하여 훈련되지 않은 초보 투자자는 적절한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 하루 종일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전업 매매자가 아닌, 하루 한 번 종가로만 매매하는 중장기 매매자에게 저가권은 오히려 등락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하락과 관련된 여러 리스크가 제거된 상대적으로 안전한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4가지 보조지표를 조합함으로써 최적의 저가권 매수 타이밍을 높은 확률로 포착할 수 있다. 사실, 4가지 보조지표는 단타 매매에서보다는 일봉 이상의 시간축에서 중장기 매매를 할 때 훨씬 더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데이트레이딩이나 단타 매매 같은 전문적인 투자기법이 아니라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다른 생업에 종사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하루 한 번 주식시장에 개입하는 중장기 매매로도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을 소개한다. 대원칙은 세력이 만드는 저가권에서 매수한다는 것이고, 그 타이밍을 포착하는 구체적 방법이 개인의 욕망과 감정이 배제된 객관적인 4가지 보조지표에 의한 기술적 분석이다. 이 책은 대다수 주식투자자들이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여기지만 사실은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는 4가지 보조지표의 진정한 의미를 자세히 알려줄 뿐 아니라, 보조지표를 통해 차트와 캔들 하나하나에 드러난 다양한 상황에 놓인 매매자들의 심리를 읽어내는 법, 차트의 연속선상에서 양봉의 출현으로 세력이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물량을 매집하고 소화하는 시점을 파악하는 법, 무릎을 만들고 어깨를 판단하는 법, 비중조절과 분할매수로 위험을 관리하는 법 등을 초보 투자자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각 보조지표를 개념적으로 설명할 뿐 아니라 180여 개의 방대한 실제 사례 차트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구체적 이해를 돕고 실전 매매에서 모델로서 두고두고 참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인 투자자가 HTS와 MTS에서 4가지 보조지표를 설정하는 법과 조건검색식 만드는 법을 단계별로 친절히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보조지표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실시간 검색을 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디지털투데이 김현우 인턴기자]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는 주가의 상승압력과 하락압력 간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내는 보조지표다.
1978년 월레스 와일더(J. Welles Wilder Jr.)가 개발했으며 주식, 선물, 옵션 등의 미래 가격을 예측하기 위한 기술적 분석에 사용된다.
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전일 가격에 비해 상승한 변화량과 하락한 변화량의 평균값을 구해 상승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수 상태로, 하락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도 상태로 판단한다.
일정 기간(주로 14일, 9일, 25일 등도 사용)의 모든 날의 주가에 대해서 가격이 전일 대비 상승한 날의 상승분은 U(Up) 값으로, 가격이 하락한 날의 하락분은 D(Down) 값이라고 한다. U값과 D값의 평균값을 구해 각각 AU(Average Ups), AD(Average Downs)라 한다.
AU를 AD값으로 나눈 것이 RS(Relative Strength) 값이다. RS 값이 크다는 것은 일정 기간 하락한 폭보다 상승한 폭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RSI 값은 'RS/(1 + RS)' 공식으로 구하며 'AU/(AU + AD)'로 해도 결과는 동일하다.
RSI 값은 일정 기간 동안의 전일 대비 '상승분의 평균값/상승분의 평균값 + 하락분의 평균값'이다
RSI값은 1~100사이의 값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70을 넘어가면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매도 타이밍, 30 밑으로 떨어지면 매수 타이밍으로 규정한다. 다만 호재에 의해 강한 상승을 하는 상황이라면 RSI 값이 70 이상이어도 계속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RSI는 천장과 바닥을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천장과 바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시장에서는 쓸모가 없다. 가격이 소폭의 등락으로 횡보하면 RSI는 50에서 소폭의 등락만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또한 RSI는 보조, 후행지표로써 실제 투자에 활용할 때는 기업의 펀더멘털,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하면서 참고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사진: 셔터스톡]
[김중근의 '기술적지표 읽기'] (11) 일목균형표 - 현대車 분석
일목균형표에 바탕을 둔 종목연구 두번째로 현대자동차를 살펴보기로 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누가 매수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차트상으로 오르게 돼 있는 모습이라면 누가 매수하건 오르는 법이다. 일목균형표로 살펴볼때 '오르는 모습'은 현대자동차 차트에서 여실히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확인할 수 있다. 맨 위쪽으로 주가가 위치하며 그 아래로 전환선,기준선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제일 아래에 구름대가 걸쳐있는 양상이 이상적인 상승추세의 모습이다. 물론 후행스팬은 26일전의 주가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고공비행을 지속하고 있다. 이런 모습으로 전개되는 일목균형표라면 향후 상승세를 확신해도 무방하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전환선은 다소 하락한 상태이지만 곧 상승세로 전환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예컨대 ①이번주 화요일까지 전고점인 5만4천4백원을 상향돌파할 경우는 그 즉시 전환선이 상승세로 전환하며 ②그렇지 않더라도 전저점 4만5천6백원을 무너뜨리지 않는 한 5월14일부터는 저절로 전환선은 상승할 수 있다. 전환선은 기준선과 전환선이 서로 역전될 것을 걱정할 필요도 없으므로 추세는 상승세라고 믿어진다. 일목균형표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가격론을 이용해 상승목표치를 구해보자. 현대자동차는 4월11일 장중 4만2백50원을 단기바닥으로 상승세로 바뀌었고 정확히 일목균형표의 기본수치인 9일째가 되는 날,즉 4월23일에 5만4천4백원의 장중고점을 만들었으며 이후 4만5천5백원(4월30일)까지 조정양상을 나타냈다. V파동을 완성하고 N파동을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므로 V목표는 5만4천4백원+(5만4천4백원-4만5천5백원)=6만3천3백원,N목표는 4만5천5백원+(5만4천4백원-4만2백50원)=5만9천6백50원,E목표는 5만4천4백원+(5만4천4백원-4만2백50원)=6만8천5백50원으로 각각 구해진다. 그런즉 최소한 6만원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변화일로 예상되는 날에 가격목표에 도달하면 단기추세가 바뀔 공산이 크다. 예상 변화일은 5월13일. 이날은 단기고점이었던 4월4일로부터 26일째 되는 날이기도 한데다 동시에 단기바닥 4월30일로부터 9일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변화일이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서로 겹치므로 그만큼 그날부터 추세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변화일인 5월13일에 N목표 5만9천6백50원,V목표 6만3천3백원,혹은 E목표 6만8천5백50원중 어느 하나의 주가수준에 도달하면 변화 가능성이 더욱 더 높다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당장 오늘(5월6일)이 변화일이기도 하다. 단기고점을 기록한 4월23일로부터 9일째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목균형표상의 배열이나 기준선,전환선의 흐름으로 미루어 5월6일의 변화일을 지나쳐(변화일에 추세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연장이라고 말한다) 그 다음의 변화일인 5월13일까지는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믿어진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만일 오늘이 변화일이고,그 때문에 추세가 단기조정 양상으로 바뀐다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지지선을 만들지 따져보자. 일반적으로 기준선이나 전환선은 지지선으로 작용한다. 현재 전환선은 5만원이고 기준선은 4만7천원에 걸쳐있다. 그러므로 설사 하락세로 바뀔지라도 4만7천~5만원 구간에서 지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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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는 계열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실물대체운용 부문을 물적분할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을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부동산 실물 투자와 대체자산을 전문으로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다. 한투운용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다. 자본금은 300억원이다. 한투운용 운용자산(AUM) 중 7조원 규모의 실물대체 관련 자산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으로 이관된다.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캐피탈·한국투자부동산신탁 등 그룹 내 부동산 실물 투자 관련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딜소싱(투자처 발굴)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사 펀드에 고유자금을 적극적으로 투자해 책임 운용을 실현할 방침이다.대표이사에는 김용식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설립단장을 선임했다. 김 대표는 한투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그룹을 이끌며 국내 PF 시장 성장을 주도한 부동산 개발금융 전문가다.서형교 기자
신한금투, MZ 바라는대로 조직 바꾼다
신한금융투자가 사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내놓은 15개 혁신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매주 경영회의나 부서장 회의에 MZ세대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조직 혁신 실험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8일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선정한 혁신과제 15개를 조건 없이 시행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했다. 주니어보드는 평균 연령이 31.5세인 젊은 사내 경영 조직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들을 통해 조직 내 변화를 꾀하고 있다.주니어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2박3일 동안 ‘콘클라베’ 방식을 통해 20개 혁신안을 도출한 뒤 경영진과 네 차례 회의를 거쳐 15개로 압축했다. 콘클라베는 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제도로 외부와 접촉을 차단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한 없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미래 핀테크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신한금융투자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설, 분기마다 실패를 리뷰하고 혁신의 동기로 삼는 ‘도전사례 공유의 날’ 지정,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신한디지털대학’ 프로그램 개설, ‘디지털자산 리딩컴퍼니’ 등이 혁신안에 포함됐다. 신한금융투자는 혁신안 중 단기 과제는 즉각 현실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경우 11월까지 정보기술(IT) 전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원을 선발해 8주간 다양한 실무 활용 기술교육 등을 하기로 했다. 주니어보드 측은 “우리들의 진솔한 제안이 적극적으로 수용돼 미래의 희망을 쏘아 올리는 변화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사진)는 혁신안 실행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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